목차
● 여름을 머금은 <모아나> 2016 정보 및 줄거리 결말
● <모아나> 2016 주요 등장인물 성격
● <모아나>2016 영화 감상평
여름을 머금은 <모아나> 2016 정보 및 줄거리 결말
2016년 감독 론 클레멘츠, 존머스커의 작품이며, 한국은 2017년 1월 개봉했다.
아무 먼 옛날 모든 것의 시초가 되었던 테피티는 심장의 힘으로 세상을 창조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심장을 노리는 자들이 나타나가 시작하고, 그중 가장 대담하고 용감한 존재인 마우이가 마침내 테피티의 심장을 손에 넣게 된다. 그런데 그때 심장을 노리는 악마 테카가 나타나서 마우이는 심장을 지키기 위해 그와 결전을 벌이지만 그 뒤로 누구도 마우이를 다시 보지 못했다. 하지만 언젠가 선택받은 누군가가 바다로 나가 마우이를 찾아서 그와 함께 심장을 찾아 줄 거라고 탈라가 말한다. 그리고 그날 꼬마 모아나가 혼자 바닷가로 나오자 바다는 길을 열어주며 바다로 그녀를 초대하고 모아나에게 신기한 돌을 선물로 준다. 그런데 그때 모아나의 아빠가 나타나고 바다는 다시 그녀를 해변으로 데려다준다.
모투누이의 족장인 투이는 딸 모아나를 미래의 족장으로 키우기 위해 그녀에게 마을을 이끄는 법을 알려주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건 모투누이에 있다며 모아나가 바다에 나가는 걸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자꾸 바다에 마음이 끌리는 모아나는 탈라에게서 바다에 대한 것들을 배운다. 하지만 투이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면서 부족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 모아나는 시간이 지나며 바다로 나가려는 마음을 점점 접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마을의 코코넛이 모두 상하기 시작하고 통발에 물고기도 한 마리도 잡히지 않자 바다로 조금 더 멀리 나가 물고기를 잡아보자고 모아나가 제안하지만 아빠 투이는 나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투이가 이토록 바다에 나가는 걸 반대하는 이유는 젊은 시절 바다에서 친한 친구를 잃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아나는 시간이 갈수록 바다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 않자 애완되지 푸아와 함께 바다로 나간다. 그러나 배를 모는데 서툰 모아나는 그만 파도에 빠지게 되고 가까스로 해변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발에 상처를 입고 만다. 그러던 그때 탈라가 바다로 들어가서 가오리와 함께 춤을 추는 걸 보게 되고 모아나에게 비밀을 알려주겠다며 숨겨진 동굴로 데리고 간다.
원래 항해를 하는 부족이었던 모아나의 조상은 항해 중 새 섬을 찾으면 부족 중 일부는 섬에 정착하고 다음 세대가 다시 바다로 나가 새 섬을 차는 일을 반복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마우이가 테피티의 심장을 훔치게 되자 테카가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이고 위험해지게 되자 부족은 바다에 나가는 걸 금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테카의 힘이 모투누이에게 미치게 되고 바다가 모아나를 선택했다고 하며 갈고리 모양 별자리를 따라가 마우이를 찾으라고 알려준다.
그렇게 헤이헤이와 뜻하지 않는 동행을 하게 되고 마우이를 찾게 된다. 마우이는 모아나와 동행을 거부하지만 바다가 자꾸 모아나를 마우이 옆으로 돌려보내고 마침내 둘은 같이 테피티의 심장을 되돌려주려고 바다로 나가게 된다. 가는 길에 카카모라 군단에게 위협도 당하지만 힘을 합쳐 빠져나간다.
괴물의 세계 랄로타이로 가서 갈고리를 되찾게 되고 다시 한번 테카와 맞붙게 된다. 그러나 타격을 입은 모아이가 포기하고 떠나게 되고 모아나는 용기를 내어 다시 도전하게 된다. 그렇게 절체절명의 순간에 마우이가 다시 합류해 모아나를 돕게 되고 마침내 테카가 테피티라는 걸 알게 되고 모아나는 노래를 부르며 테카에게 잃어버린 심장을 돌려주고 원래의 테피티로 돌아오게 된다. 테피티 심장의 힘으로 세상을 되돌리게 되고 섬의 모습으로 다시 잠이 들며 평화를 되찾게 된다.
<모아나> 2016 주요 등장인물 성격 모아나(목소리-아우이 크라발호):어린 나이지만 당차고 대범한 성격. 모투누이의 추장의 후계자이다.
마우이(목소리-드웨인 존슨):테피티의 심장을 훔친 자. 모아나의 용기에 힘을 내 다시 한번 테피티에게 심장을 돌려주려고 모험을 시작한다.
탈라(목소리-레이철 하우스):모아나의 할머니, 모아나가 용기를 가지고 바다로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투이(목소리-테무에라 모리슨):모아나의 아빠, 젊을 적 바다에서 친구를 잃고 바다로 나가기를 두려워한다.
헤이헤이(목소리-알란 터딕):모아나와 함께 마우이를 찾으러 동행한 닭
<모아나>2016 영화 감상평
여름을 머금은 애니메이션이다. 쨍한 색감과 시원시원한 영상미 퀄리티도 좋고 ost 또한 예술이라 3박자를 고르 갖추고 있다. 할머니 탈라가 돌아가실 때 섬의 빛들이 꺼지면서 가오리의 형상이 모아나 밑을 지나며 결의를 다지게 되는 장면부터 모아나가 다시금 힘을 낼 수 있게 할머니가 나타나며 조상들이 도움을 주는 영상 또한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겨울에 보면 여름이 그리워지고 여름에 보면 바닷가로 뛰어들고 싶게 만든다. 테티피와 테카의 영상도 정말 실감 나게 잘 만들어서 눈도 아주 즐겁다. 안 보신 분들 가족들과 같이 꼭 감상하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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