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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사이드 아웃>2015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by 노랑꿀꿀이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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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너의 감정은 어때 <인사이드 아웃>2015 정보 및 줄거리 결말

<인사이드 아웃>2015  주요 등장인물 성격 

<인사이드 아웃>2015  영화 감상평

너의 감정은 어때 <인사이드 아웃>2015 정보 및 줄거리 결말

픽사의 1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피트닥터이다.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 본부에는 기쁨, 슬픔, 소심, 까칠, 버럭 다섯 가지의 감정이 라일리의 시선을 통해 바깥세상을 바라보며 그에 맞는 상황에 맞는 행동신호를 보내서 라일리의 행동을 제어하게 된다. 라일리의 기억은 각자 관련된 색깔의 구슬에  저장되며 매일밤 쌓인 기억은 기억 저장소로 보내지는데 그중 핵심 기억은 라일리의 기억 속 가장 중요한 때의 기억들로 핵심 기억은 관련된 성격의 섬을 만들고 이 성격의 섬들이 모여 라일리의 인격을 형성하게 된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는데 라일리는 놀랐지만 머릿속에 갖가지 귀엽고 이쁜 여러 집들을 상상해 보며 기대를 한다. 기대와 달리 굉장히 낡은 새집을 보자 감정들이 폭주하기 시작하고 이삿짐에도 문제가 생겨 며칠간 빈 방에서 살아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 리더 감정인 기쁨이가 어린 시절 하키를 하며 놀던 생각을 보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일 뿐, 슬픔이가 기억에 손을 대자 기쁜 기억이 슬픈 기억으로 바뀌게 된다. 나머지 감정들이 슬픔이를 나무라지만 슬픔이는 자꾸 기뻤던 기억에 손을 대고 싶어 하고 기쁨이는 그런 슬픔이의 관심을 돌리려 한다. 오늘 하루의 기억을 돌아보니 소심, 까칠, 분노뿐이었으나 엄마와의 좋은 기억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자기소개를 하던 라일리는 슬픔 이가 기억에 손을 대며 슬픈 기억이 생각나 울게 되고 이를 말리려던 기쁨이 와 거부하는 슬픔 이는 핵심 기억들과 함께 장기기억 저장소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게다가 핵심기억들이 사라져 버려 라일리의 성격의 섬들이 모두 작동을 멈추게 된다. 성격의 섬들이 모두 작동을 멈추자 라일리는 성격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본부에 남은 셋이 제어기를 만지는데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엄마의 감정들이 아빠에게 신호를 보내지만 딴생각을 하던 아빠는 라일리와 말다툼을 하게 된다. 그날 밤 아빠는 잠이 들려는 라일리를 찾아와 장난치며 화해를 청하지만 라일리가 이를 무시하자 엉뚱 섬이 무너져 내리게 된다. 

이를 돌려놓기 위해 기쁨이는 슬픔이가 읽은 마음설명서를 떠올리게 하며 길을 찾아 나선다. 다음 날 가장 친했던 친구와 화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새로 생긴 친구이야기를 하게 되자 우정섬도 무너져 버리게 된다. 그러자 서둘러 발을 옮기던 기쁨 이는 빙봉이라는 어린 시절 라일리의 상상 속 친구를 만나게 된다. 빙봉은 라일리의 사정을 듣고 생각 기차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주는데  슬픔이는 추상적 개념구역은 금지구역으로 되어있는 걸 읽었다고 하며 돌아가자고 하지만 기쁨이는 얼른 라일리를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며 추상적 개념 구역으로 들어간다. 추상적 개념 구역에서 몸이 바뀌고 위험해지지만 슬픔 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간다. 하지만 눈앞에서 기차를 놓치고 빙봉은 다른 역이 있다며 상상의 나라로 안내한다. 거기서 빙봉의 로켓도 찾고 라일리의 상상 속 남자 친구도 만난다. 

그러던 중 라일리는 새 학교의 하키팀 테스트를 보게 되는데 망가진 하키섬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되고  화가 난 라일리가 하키를 그만두면서 하키섬도 무너지게 된다. 그때 상상의 나라 청소부들이 빙봉의 로켓을 쓰레기장에 버리고 기쁨이가 빙봉의 슬픔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해 보지만 나아지지 않고, 그때 슬픔이가 다가와 빙봉이의 감정에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자, 빙봉은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일어나게 된다. 

기쁨이가 없던 본부에서는 라일리가 행복해질 수 있을 방법을 찾던 중 셋은 미네소타에서 기억이 좋았다며 내일 그곳으로 가서 좋은 기억을 만들자고 한다. 라일리가 잠에 들자 생각이 멈춰 생각기차도  멈춰버리고 라일리를 깨우기 위해 꿈 제작소로 가게 된다. 기쁨이는 빙봉과 함께 기쁜 꿈을 제작하려고 하지만 이들을 꿈 방해자라고 생각한 경비가 빙봉을 잡아서 잠재의식에 가둬버린다. 빙봉을 구해내 오며 피에로를 이용해 라일리도 깨우게 된다.  라일리를 깨자 다시 생각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한다.

본부에 남았던 소심,까칠,버럭이도 미네소타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표를 예매하게 하고 엄마의 지갑에서 카드를 훔치게 되며 라일리의 정직섬이 무너져 내리며 생각 기차에 탑승한 일행도 떨어지게 된다. 그때 본부로 가게 된 튜브를 발견한 셋은 튜브를 타기 위해 달려가는데 슬픔이가 다가오자 핵심기억이 슬픔으로  바뀌려는 걸 보는 기쁨이는 혼자서 튜브를 타게 되지만 가족섬까지 무너지게 되자 기쁨이 와 빙봉은 라일리의 기억 쓰레기장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자 기쁨이는 이제 진짜 끝이라는 생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슬픔을 느끼게 된다. 그때 기쁨이가 한 기뻤던 기억을 만지게 되자 기뻤던 기억 이전에 엄마아빠가 슬픔을 위로해 줬기 때문에 기쁨으로 바뀔 수 있었음을 알게 된다. 빙봉의 로켓을 찾아 빙봉의 희생으로 기쁨이는 쓰레기장을 탈출한다.

한편 라일리가 사라진걸 안 엄마가 라일리에게 전화를 걸자 본부는 겁을 먹게 되고 감정제어판은 흑색으로 변하게 되며, 라일리는 점점 감정을 잃은 아이처럼 행동하게 된다. 기쁨이는 슬픔이와 만나 라일리의 상상 속 남자 친구를 복제해 사다리를 만들어 무사히 본부로 돌아온다. 본부의 상황을 들은 기쁨이는 슬픔이에게 감정을 컨트롤해 달라고 한다. 기쁨이가 슬픔이에게 다가와 기쁜 핵심기억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해 기쁨과 슬픔이 섞인 새로운 핵심기억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여러 감정이 섞인 새로운 핵심기억들과 성격의 섬들이 다시 만들어지고 라일리의 감정이 품부해지며 제어판도 더 넓어지게 되고 라일리는 새 친구들과 하키게임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인사이드 아웃>2015  주요 등장인물 성격 

라일리-주인공 소녀,갑작스런 이사를 통해 여러 감정들을 느끼게 되고 여러 감정들을 느끼며 성장하게 된다.

기쁨이-라일리의 머릿속 감정세포, 기쁨만이 라일리에게 행복을 준다고 생각하는 감정들 중 대장이다.

슬픔이-라일리의 머릿속 감정세포, 슬픔이는 항상 우울해 보이지만 슬픔이의 위로와 공감으로 인해 감정이 치유가 된다.

버럭이-라일리의 머릿속 감정세포, 일의 공정하지 못함에 많은 관여를 하고 있다.

까칠이-라일리의 머릿속 감정세포,  까칠, 까다로움, 라일리가 싫고 좋음에 가장 큰 관여를 한다.

소심이-라일리의 머릿속 감정세포, 소심이로 인해 라일리의 생활의 안전을 유지해 준다.

<인사이드 아웃>2015  영화 감상평

어린 시절 볼 때 와는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를 감상한 많은 이들의 인생영화로도 손꼽히는데 그 정도로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에 라일리가 엄마, 아빠에게 안겨서 울면서 슬픔이 서서히 위로되며 얼굴에 미소가 번질 때 역시 슬픔이라는 감정은 나쁜 게 아니라 기쁨을 온전히 더 기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역을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무엇보다 지금에 와서 영화를 다시 보니 눈에 들어오는 건 엄마의 머릿속 세포 중에 대장은 슬픔이었고 아빠의 머릿속 대장은 버럭이 인 것도 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장면이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었다. 슬픔으로 인해 성숙해지고 복합적인 감정이 생겨나며 행복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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