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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2007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by 노랑꿀꿀이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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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way back in to love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 영화 주요 등장인물 성격 소개

● 감상평 

wayback into love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한때 인기가수 팝의 멤버이자 작곡까지 가능한 알렉스(휴 그랜트)는 지금은 한물간  페스티벌이나 작은 행사들에 돌아다니며 노래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에게 현재 가장 핫한 가수인 코라 콜만(헤일리 베넷)이 2주 후 본인의 콘서트에서 그와 같이 부를 wayback into love라는 제목의 신곡을 만들어 달라고 의뢰를 하게 되고 매니저의 설득으로 의뢰를 수락하게 되면서 잊힌 왕년의 인기를 되찾고자 한다. 매니저가 소개해준 작곡가와는 의견이 맞지 않아 작업이 잘 풀리지 않았는데 그런 그의 집 화초에 물을 주러 온 소피(드류 베리모어)를 만나게 되고, 흥얼거리던 소피의 가사가 마음에 들어 그녀를 설득하여 작사를 부탁하게 된다.

둘은 작업을 같이 시작하게 되고 그 과정에 소피의 과거 이야기도 알게 된다. 소피는 소설가가 되고 싶었는데 작문 강좌 교수 슬론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 교수는 이미 약혼자가 있는 사람이었고, 소피를 주제 삼아 현재 베스트셀러 "샐리 마이클스"라는 책의 저자가 된다. 본인을 소재로 충격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베스트셀러까지 되었고 그 이후 소피는 소설가의 꿈을 접게 된다. 그런 그녀를 위로해 주고 코라에게 줄 가이드곡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키게 된다. 완성을 자축하며 식사를 같이 하게 되는데 그 레스토랑에서 우연하게 교수였던 슬론을 만나게 된다.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당당하게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슬론 앞에 서자 다시 자신감이 없어지고 초라해지게 되어 알렉스가 대신 복수를 하게 된다. 소피도 자신의 곡에 자신이 없던 알렉스를 위로해 주며 서로 가까워지게 된다.

가이드 곡을 받은 코라는 알렉스와 소피가 만들어주었던 곡과 다른 색의 노래로 바꿔버리고 마음에 들지 않았던 소피는 코라에게 사실적으로 본인의 의견을 전달한다. 그 과정에서 알렉스와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소피는 작곡을 그만두고 다시 언니가 하는 다이어트센터에서 일을 하러 가게 된다. 

코라의 팬이었던 조카들을 위해 코라의 콘서트에 참석하게 되는데, 콘서트장에서 알렉스가 소피를 위해 만든 노래를 부르게 되고 그 진심을 알게 된 둘은 재회하게 된다. 인도풍으로 바뀌었던 알렉스와 소피의 곡도 다시 원상태로 만들어져 콘서트장에서 불려지게 된다. 이후 둘은 많은 노래를 만들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영화 주요 등장인물 성격 소개

드류 베리모어(소피 피셔 역): 소설가를 꿈꿨지만 교수의 내연녀로 소문나고 꿈을 접고 언니의 다이어트센터에서 일한다.

휴 그랜트(알렉스 플레처 역): 한때 잘 나가던 인기가수 팝의 멤버, 현재는 페스티벌에 행사가수로 뛰고 있다.

브래드 거렛(크리스 라일리 역): 알렉스 옆에서 꾸준하게 도움 주는 매니저이다.

헤일리 베넷(코라 콜만 역): 한창 인기 좋은 정상 여가수. 알렉스의 팬으로 본인의 신곡을 의뢰한다.

크리스틴 존스턴(론다 역): 알렉스의 광팬이었던 소피의 친언니. 현재는 다이어트 센터 운영 중이다.

감상평

영화의 첫 장면부터 쿵짝쿵짝 거리는 음악에 절로 신이 난다. 이 영화는 ost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좋아서 음악만으로도 충족감을 느끼게 해 준다. 거기에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라니 말 다했다. 마음을 채워주는 음악들과 클래식한 스토리로 보고 나면 설레게 해 준다. 작사와 작곡의 만남이 이루어져 하나의 음악이 되고, 남과 여가 만나서 하나의 사랑을 이룬다. 아름다운 ost가 있는 로맨스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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