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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니모를 찾아서> 2003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by 노랑꿀꿀이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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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심해 판타지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2003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등장인물 명대사 

● 감상평 

심해 판타지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2003 정보 및 줄거리 

픽사의 <니모를 찾아서>는  앤드류 스탠튼 감독 작품으로 2003년 아카데미상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다.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흰동가리 말린(아빠)과 코랄(엄마)는 곧 부화될 자신들의 알들을 바라보며 행복해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바깥에 나갔다가 천적인 바라쿠다의 눈에 띄게 되고  코랄이 알들을 지키기 위해 알들 쪽으로 가고 말린 은 바라쿠다와 맞서 보려 하지만 바라쿠다의 공격에 정신을 잃게 되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코랄과 알들은 모두 사라진 되었다. 모든 것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던 말린의 앞에 바라쿠다의 공격에 살아남은 알 하나를 발견한다. 그리고는 니모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지극정성으로 키운다. 니모는 자라서 학교에 갈 때가 된다. 말린 은 어릴 때 한쪽 지느러미에 장애가 있는 니모에게 학교를 좀 더 미루자고 했지만 니모는 거부하며 학교에 등교하게 된다. 그렇게 학교에 등교하게 되고 학교에서 산호 정원으로 소풍을 가게 된다. 마음을 놓지 못한 말린 은 산호 정원으로 따라가서 니모에게 조심하지 않는다며 화를 내게 되고 아빠의 잔소리에 오기가 발동한 니모는 바다 위에 떠있는 배 가까이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배에서 내려온 잠수부에게 잡혀간다. 이 모습을 본 말린 은 배를 쫓아가지만 프로펠러의 물살에 밀려 지나가던 도리와 부딪치게 된다. 도리는 배를 알고 있다고 따라오라고 하지만 따라가다 보니 도리는 단기 기억상실 물고기였음을 깨닫게 된다.  그 둘의 앞에 상어 브루스가 나타나고 자신들의 상어 모임에 말린 과 도리를 초대하면서 니모를 잡아간 잠수부가 떨어뜨린 물안경을 발견하게 되고 물안경에서 시드니 필립 셔먼의 정보를 찾아 니모가 있는 곳으로 같이 찾아가기 시작한다.

한편 잠수부(필립 셔먼)에게 잡혀간 니모는 시드니 항 앞에 위치한 치과의 수족관에 들어오게 된다. 그 수족관의 물고기들은 치과의사인 필립 셔먼의 조카 달라에게 니모를 선물할 것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고, 달라는 물고기를 괴롭혀 죽이기로 유명한 아이였다. 그 물고기들의 리더인 길은 니모를 탈출시키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한 편 정어리들에게 시드니로 가는 방향을 듣게 되나, 정어리들의 말을 듣지 않고 길을 찾아가다 해파리에게 쏘여 기절한다. 눈을 뜨니 거북이(크러쉬)등에 타서 자신이 원했던 시드니 방향의 조류를 타고 가고 있다. 그리고는 크러쉬가 아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얼마나 자신의 육아방식이 과잉보호를 했고 잘못되었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말린의 니모를 찾으러 온 여정에 대해 아기 거북이들에게 경험담을 이야기해주고 그 내용이 거북이들에게 전달되고 전달되어 시드니항에 사는 펠리컨의 귀에까지 들어간다. 치과의 수족관에 사는 물고기들과 친한 펠리컨이 그 소식을 니모에게 전달하게 되고 죽을 척을 하며 드디어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죽을 척을 하는 니모를 보게 되고 충격에 빠진 말린 은 망연자실하게 된다. 실의에 빠져 도리와 말린 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되고 그러다 도리가 니모를 만나게 되고 무사히 아빠 말린 과 만나게 된다. 이후 말린 은 니모의 자유와 의견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 준다.

영화 등장인물 

말린(성우:앨버트 브룩스)-니모를 과잉보호하는 니모의 아버지

코랄(성우:엘리자베스 퍼킨스)-니모가 부화하기 전 바라쿠다에게 잡혀 먹힌다. 니모의 어머니

니모(성우:알렉산더 굴드)-한쪽 지느러미가 장애로 작게 태어난 물고기, 아빠의 과잉보호 속에 자라지만 벗어나고 싶어 한다.

도리(성우: 엘렌 디제 러너스)-건망증이 심한 아줌마, 말린 과 함께 니모를 구출하는 여정을 떠난다.

필립 셔먼(성우:빌 헌터 )-바다에서 니모를 데리고 온 치과의사, 조카 달라에게 니모를 선물하려 한다.

감상평 

니모를 찾아서는 캐스팅, 캐릭터, 스토리텔링, 감동까지 주는 부족함이 없는 걸작임이 분명하다. 디즈니의 작품들은 항상 주인공인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성장해 나가는 걸 기본 바탕으로 많이 본 것 같은데 니모를 찾아서는 부모 또한 자식을 통해서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를 여러 번 보면서 주인공 니모는 자신의 지느러미 장애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결국 그 장애를 인식시키는 것은 과잉보호를 목적으로 한 말린 이 세뇌시키다시피 한 부분도 다시 한번 느껴 보며, 부모가 자식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뒤돌아 보게 해 주었다. 하지만 역시나 그 영향은 자식을 사랑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라는 변치 않는다. 가족끼리 꼭 봐야 할 훌륭한 애니메이션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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