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다시 돌아온 몬스터들 <몬스터 호텔 2> 2015 정보 및 줄거리 결말
● <몬스터 호텔 2>2015 영화 주요 등장인물 성격
● <몬스터 호텔 2>2015 영화 감상평
다시 돌아온 몬스터들 <몬스터호텔 2> 2015 정보 및 줄거리 결말
오늘은 조니와 마비스의 결혼식날, 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조니의 가족들도 호텔을 방문했고, 드락의 절친들도 참석해 마침내 둘은 결혼식을 올린다.
1년 뒤 마비스는 할 말이 있다며 아빠 드락과 산책을 나가는데, 오랜만에 아빠와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 후에 자신의 임신사실을 알리게 된다. 드락은 아이에게 태교가 중요하다며 아이에게 뱀파이어의 태교를 가르쳐 주고 마비스는 아이가 인간일 수도 있다며 인간식 태교도 진행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마침내 마비스의 아들 데니스가 태어난다. 그런데 데니스는 조니와 똑 닮은 주황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피부도 창백하지 않고 송곳니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5살까지는 송곳니가 날 수 있다며 드락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린다.
이제 몬스터 호텔은 몬스터들만 드나들던 1편과 달리 인간들도 손님으로 방문하고, SNS에 홍보도 한다. 드락은 손자 데니스에게 박쥐로 변하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데니스를 찾아가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자 데니스와 댄스를 추며 놀아주는데 엄마 마비스가 들어와서는 데니스가 인간학교에 가려면 인간방식으로 생활을 해야 한다며 저녁엔 자고 아침엔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한다. 늑대친구 위니의 생일파티에 데니스와 참석한 마비스는 과격하게 노는 몬스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는 데니스는 몬스터가 아니고 인간이므로 조니의 부모님이 사는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가겠다고 한다. 딸의 말에 서운함을 느낀 드락은 친구 프랭키에게 하소연을 하며 상담을 하다가 조니와 마비스를 여행 보내고 손자 데니스를 몬스터들이 사는 법을 직접 가르치겠다고 결심한다. 그렇게 드락에게 데니스를 맡기고 조니와 마비스는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둘이 떠나자 곧장 친구들을 불러내 데니스와 함께 친구들의 몬스터들의 본능을 보여주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드라큘라 캠프로 간다. 옛날 방식으로 박쥐 변하는 법을 훈련시키기 위해 번지점프대에 올라가 데니스를 던져버리는데, 이를 보고는 선생님이 아이의 부모에게 이 사실을 전하겠다고 한다. 그러다 드락의 친구들이 그를 말리려다 캠프를 통째로 태워먹고는 타고 온 차까지 폭발시킨다.
한편 마비스는 캘리포니아에서 평범한 인간의 생활을 느끼고 싶었으나 조니의 부모님은 집도 핼러윈처럼 꾸며놓고 저녁식사에 주면 몬스터들도 초대한다. 자기가 인간들과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낀 마비스는 데니스도 자신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까 봐 걱정을 하게 되는데 조니가 보던 유튜브 핫클립에 데니스가 낙하하는 걸 본 마비스는 드락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집으로 돌아갈 테니 만약 데니스가 집에 없으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화를 낸다. 날씨가 좋지 않아 항공편을 탈 수 없어 마비스는 박쥐로 변해 날아가게 된다. 드락과 친구들도 급한 데로 다 같이 스쿠터를 타고 출발해서 우여곡절 끝에 저택에 도착한다.
마비스는 몬스터호텔에 조니도 들어오게 했으면서 손자 데니스가 인간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빠의 모습에 실망하게 되고 캘리포니아로 이사 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데니스의 5번째 생일파티를 위해 온 가족이 모이게 되고 마비스가 할아버지 블라드도 초대했다고 해서 드락은 기겁을 하게 된다. 인간을 보면 모조리 잡아먹을 거라고 조니에게 도움을 청하고 몬스터파티를 하자고 제안하며 가족을 모두 몬스터로 변장을 시킨다. 할아버지 블러드는 벨라와 함께 찾아오고, 자신의 손자가 송곳니가 늦게 난다며 데니스의 최애 캐릭터 프레키를 무섭게 해서 송곳니를 나게 하려 하지만 데니스는 너무 무서워했고, 드락은 그런 아버지를 말리며 인간이든 드라큘라 던 상관없이 자신은 마비스를 사랑한다고 한다. 가족들의 싸움을 본 데니스는 친구 위니와 함께 도망쳐 나왔고, 한편 숨어있던 데니스를 찾아온 벨라는 위니와 데니스를 죽이려 한다. 위니를 죽이려고 하는 순간 데니스는 송곳니가 나고 뱀파이어로 변신해서 벨라를 무찌르게 되고 화가 난 벨라는 동료들을 불러 오지만 몬스터들이 함께 싸우며 물리치고 할아버지 블러드도 가족들을 인정하게 된다. 이후 데니스 가족들은 캘리포니아로 이사하지 않고 머물기로 하고 모두들 행복하게 막을 내린다.
<몬스터 호텔 2> 영화 주요 등장인물 성격
드락(목소리:애덤샌들러)-아빠 드라큘라, 마비스가 낳은 데니스를 드라큘라로의 본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
마비스(목소리:셀레나 고메즈)-딸, 아들 데니스가 드라큘라인지 인간인지 아직 분명하지 않아 이전의 기로에 선다.
조니(목소리:앤디 샘버그)-인간, 장인어른 의견에 잘 동조해 주는 사위.
데니스(목소리:애셔 블린코프)-마비스와 조니 사이 태어난 아들, 인간일까? 드라큘라일까?
블라드(목소리:멜브룩스 )-드락의 아버지, 인간을 싫어하며 가족으로의 인정을 거부한다.
벨라(목소리: 롭리글 )-블라드의 부하, 인간을 극도로 싫어함.
웨인(목소리:스키브 부세미)-드락의 친구, 늑대인간
머레이(목소리:키건 마이클 키)-드락의 친구, 미라
프랭키(목소리:케빈제임스)-드락의 친구 프랑켄슈타인
그리핀(목소리:데이비드 스페이드)-드락의 친구, 투명인간
<몬스터 호텔 2>2015 영화 감상평
몬스터호텔 1에서 드락이 딸 바보였다면? 몬스터호텔 2에서는 열혈맘 마비스와 손주바보 드락의 기싸움이다.
너무나 귀여운 데니스와 그런 데니스를 좋아하는 늑대친구 위니, 그리고 그런 위니를 괴롭히는 벨라에 의해 각성하게 되고 드라큘라로의 본성이 나타나는 데니스다. (너는 너무 귀여운 박쥐로 변신하는구나!) 몬스터호텔 1이 마비스와 조니의 러브라인이 주를 이루었다면 몬스터호텔 2는 귀여운 데니스의 등장으로 아이들이 더 즐거워하며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1보다 2가 더 귀엽고 재미있는 거 같았다. 아이들의 귀여움과 몸개그 시전해주는 몬스터들 참을 수 없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감상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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