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가족을 사랑하는 슈퍼히어로 <인크레더블>2004 정보 및 줄거리
● <인크레더블>2004 등장인물 능력
● 감상평
가족을 사랑하는 슈퍼히어로 <인크레더블>2004 정보 및 줄거리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 <인크레더블>은 니모를 찾아서 제작진들이 만든 2004년 작품이다. 다음 해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
밥(인크레더블)은 한때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여러 히어로들 중의 한 명이었다. 자살하는 사람을 구하려다 그 사람에게 고소를 당하게 되고 시간이 흐르며 히어로들이 도움을 주려다 일으킨 부수적인 사건들로 인하여 히어로들은 왜 법의로 처벌되지 않냐고 여론이 악화되자 히어로의 활동은 불법이 되고 스스로의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게 된다. 밥(인크레더블)은 헬렌(엘라스티 걸)과 결혼 후에 평범한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며 밤에는 예전 히어로 친구 프로즌과 함께 경찰들의 무전을 엿듣고 히어로로 활동하며 일탈을 하며 지낸다. 밥은 정체를 숨기고 보험회사에서 일을 하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직장상사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히어로의 능력을 드러내게 되고 회사에서 나가게 된다. 직장을 그만둔 사실을 헬렌에게는 숨기고 밥의 히어로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미라지라는 여성의 제안을 받아들이고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히어로의 삶을 다시 한번 꿈꾸며 몸도 만들고 가족들도 돌아보며 행복하게 보낸다. 그러나 미라지의 배후에는 과거 밥이 히어로였던 시절의 광팬이었던 버디가 있었다. 인크레더블을 동경하다 방해가 되어 인크레더블에게 제지를 당하고 이후 복수의 날을 갈며 신드롬이라는 이름으로 기술을 축적해서 힘을 키우게 되는데 그 힘의 원천은 히어로들을 불러다 자신이 만든 머신들과 싸우게 만들어 기술력을 축적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히어로들이 희생되었다. 밥은 버디가 새롭게 업그레이드해서 가져온 로봇과 싸우다 지게 되어 버디에게 잡히게 된다.
헬렌(엘라스티걸)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밥을 찾아 히어로 슈트를 제작하는 에드나에게 찾아가게 되고 밥의 행방을 알게 된다. 밥을 찾으러 가는 길에 비행기에 숨어있던 딸 바이올렛과 아들 대시와 함께 힘을 합쳐 밥을 구하게 되고 가족들은 다 같이 도시를 파괴하는 척 자신이 영웅 행세하려는 버디를 제지하려 한다. 버디가 만든 로봇을 망가뜨려 버디의 계획을 무산시키자 버디는 밥과 헬렌의 막내 아기 잭잭을 납치하려 든다. 잭잭은 히어로의 능력이 없는 평범한 아기라 생각했는데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있었고 버디를 무너뜨리고 가족은 다시 평화를 되찾게 된다.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딸 바이올렛의 성격도 밝아지고 대시도 본인의 힘을 운동으로 풀게 된다.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며 마지막은 또 다른 악당이 도시에 나타나며 끝이 난다.
<인크레더블>2004 등장인물 능력
인크레더블: 엄청난 파괴력과 웬만한 힘을 견디는 맷집을 가지고 있다.
엘라스티 걸: 몸이 자유자재로 늘어나고 커지게 할 수 있다.
바이올렛: 몸을 투명하게 할 수 있고 자기장을 형성할 수 있다.
대시: 엄청나게 빠르게 달리고 움직일 수 있다.
잭잭: 힘이 어디까지 인지 아직 다 나오지 않았지만 몸을 불덩어리로 만들고 괴수로 변하기도 한다.
프로존: 공기 중의 수분을 얼음화 시킨다.
버디: 히어로가 아닌 일반인, 자신의 개발한 무기로 히어로들을 무력화시키려 한다.
감상평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몇 번이고 다시 봤다.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히어 로고 능력이 너무 기발했다. 전개도 빠르고 몰입하게 만들었다. 중간중간 코믹스러운 요소들과 사춘기 딸, 장난꾸러기 아들, 귀여운 막내까지 공감 가는 가족 에피소드들도
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히어로물 중 가족이라는 소재를 너무 잘 녹여내서 가족들이 다 같이 웃으며 시청하기에도 너무 좋았다. 다양한 히어로들의 능력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았고, 그 이면에 히어로들이 자신의 힘을 숨기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그려낸 것도 인상 깊었다. 마지막에 잭잭의 능력이 아직 무궁무진할 거라는 예상을 해준 것도 속편을 기대하게 만들어주었다. 히어로물이나 가족애가 들어간 영화를 찾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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