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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토피아> 2016 정보 및 줄거리 주요 등장인물 결말 감상평

by 노랑꿀꿀이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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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편견 날려버려~<주토피아>2016 정보 및 줄거리 결말

● <주토피아> 영화 주요 등장인물 명대사 

● <주토피아> 영화 감상평 

편견 날려버려~ <주토피아>2016 정보 및 줄거리 결말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바이런 하워드, 리치무어이며 전 세계에서 흥행 10억 달러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에서도 관객 460만 명 동원하며 네이버 평점 9.3점대를 기록했다.

주토피아는 "zoo"와 "utopia"의 합성어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이다. 

꼬마 토끼 주디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경찰의 꿈을 가지고 있다. 15년 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토끼는 경찰이 될 수 없다는 모두의 편견을 깨고 당당하게 경찰사관학교 수석으로 졸업하게 된다. 그리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 1위 주토피아로 배정을 받는다. 주토피아를 처음 보게 된 주디는 도시의 매력적인 모습에 반하게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한다.

경찰서로 첫 출근한 주디는 포유류 연쇄실종사건으로 동료들은 배정을 받게 되지만 주디는 주차단속요원으로 배정을 받게 된다. 주차 단속을 하러 나간 주디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수상한 닉을 만나게 되고 도움도 주게 되지만 결국 뒤를 밟아 보니 점보 아이스크림을 몰래 녹인 뒤, 다시 작게 얼려서 유기농 아이스크림으로 속여 팔고 있었던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주디는 무허가 판매를 불법이라 말하지만 닉은 준비해둔 허가증을 보여주며 주디의 말해 반박한다. 그렇게  주디와 닉은 첫 만남을 하게 된다.

이후 시장이 주디에게 에밋오터튼이라는 실종된 수달을 48시간 이내에 찾으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에밋오터튼이 마지막으로 찍한 사진에 닉이 찍힌 것을 보게 되고 닉에게 공조수사를 요청하게 된다. 그렇게 닉과 주디는 함께 정보와 단서를 찾으며 수사를 하게 되고 그 결과 에밋오터튼이 갑자기 야수처럼 낙폭해 져서는 다른 동물들을 공격하고 도망치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뒤를 캐다 보니 에밋오터튼 외 실종된 모든 동물들이 자신에게 붙똥이 튈걸 예상하고 원인을 찾을 때까지 시장의 지시로 한 곳에 갇혀 있었던 것을 알게 된다. 이를 폭로한 후 시장을 체포하게 되고 부시장이었던 벨웨더가 시장이 되며 연쇄실종사건으로 인해 포식자동물은 문제를 일으키는 요주의 인물들로 알려지게 되고 그 결과 주토피아 내에서 초식동물과 포식자동물의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닉과 주디도 각각의 편에서 멀어지게 된다. 그리고 주디는 경찰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와 부모님의 농사를 도우며 살게 된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갈등 역시 부시장이었던 벨웨더의 계략이었고 "돌아 뿌리버럭시아스"  꽃의 독성을 이용해서 동물들에게 몰래 사용한 것이었다. 이걸 알게 된 주디는 닉에게 돌아가 사과를 하게 되고 같이 증거를 찾아 나선다. 누군가의 사주로 꽃의 독성을 추출해서 동물들에게 쏘았다는 더그의 증언을 확보하게 된다. 결국 주디와 닉의 활약으로 벨웨더를 체포하게 되고 맹수로 돌변한 동물들의 해독제도 개발하게 되며 주토피아는 평화를 되찾고, 주디와 닉은 협력하여 폭주족을 검거하며 끝이 난다. 폭주족은 그 느린 나무늘보였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주토피아> 영화 주요 등장인물 명대사 

주디홉스(목소리:지니퍼 굿윈)- 주인공, 경찰학교 수석출신 토끼, 긍정적인 성격으로 따뜻한 마음과 열정적인 직업의식을 가지고 있다.

닉 와일드(목소리: 제이슨 베이트먼)-사기꾼 여우, 또 다른 주인공, 주디에게 협동수사를 제안받아 같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보고(목소리:이드리스 알바)- 주토피아의 경찰서장, 주토피아의 안전을 책임진다. 토끼는 제대로 된 경찰이 될 수 없다는 편견으로 제대로 된 사건을 주디에게 할당해주지 않는다.

라이언 하트(목소리:J.K. 시몬스)-주토피아의 사자 시장, 주토피아의 안전과 평화에 힘을 쓴다.

벨웨더(목소리: 제니 슬레이트)- 양, 부시장으로 자신과 같은 초식동물인 주디에게 친절하게 도움을 준다.

가젤(목소리: 샤키라)-주토피아 인기가수, 연쇄실종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주토피아를 위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주토피아> 영화 감상평

주토피아를 보면 차별과 편견을 아이들이 보았을 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디와 닉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잘 구성해 놓았다.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주토피아였지만 그 속에서도 차별과 편견은 존재했고 더 이상 좋은 세상이 될 수 없다고 믿는 닉과 더 좋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디가 같이 공조를 하며 우정을 나누게 되고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며 아직 꿈과 희망은 있다고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다. 

어린 시절 여우에게 상처를 받은 트라우마가 있지만 닉에게 먼저 다가가는 주디는 정말 낙천적인 토끼이고, 교활함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편견의 여우이지만 닉을 통해 그것 또한 우리의 편견이라는 걸 일깨워 준다.

그리고 소수의 감정이나 이해점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애니메이션이다. 안보신분은 꼭 한번 아이들과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그나저나 주디는 왜 이렇게 귀엽고 닉은 섹시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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